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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스위스 대학과 제네바 공공도로 자율주행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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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onomous a2z 조회 624 작성일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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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오른쪽) 오토노머스에이투지 CSO와 미아 심콕스(왼쪽) 스위스 비즈니스스쿨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제공


오토노머스에이투지(오토노머스a2z)는 스위스 비즈니스스쿨과 ‘제네바 공공도로 자율주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스위스 비즈니스스쿨은 파이낸셜타임즈(FT)의 ‘2021 유럽 비즈니스스쿨 순위’에서 10위권으로 평가받은 대학이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산학연 협력과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네바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현지 도로교통법과 자율주행차법 등 제도를 이해하고 정부 과제 경험을 다량 보유한 현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규제가 엄격한 스위스의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제네바 UN 본부를 찾는 주요국 사절단에게 자율주행 기술력을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율주행차를 공공도로에서 운행 중이다. 미국에서 발표한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순위 평가’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3위로 평가됐다.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유럽의 자율주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비즈 고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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